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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터리를 아침에 풀충전하고 외출하지만 저녁이 되기 전에 배터리가 간당간당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0% 밖에 남지 않은 배터리는 우리를 초조하게 만듭니다. 배터리가 소모품이다보니 이는 당연한 현상인데요. 하지만 배터리의 수명이 줄어드는 시기는 늦출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배터리 수명과 효율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터리 상태 확인하기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방법보다 배터리의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상태가 나쁘다면 이미 배터리가 낡았기 때문에 효율을 늘릴 수 없기 때문인데요. 배터리 상태를 확인했는데 상태가 나쁨으로 표시된다면,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방법보다는 교체가 우선입니다.
아래의 포스팅에서 배터리 상태 확인 방법을 확인하시고, 나쁘다면 배터리 교체 비용을 확인하신 후에 가까운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교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배터리 교체 비용은 기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5만 원 정도입니다.
갤럭시 수명 확인 방법 및 배터리 교체 비용
스마트폰의 평균 사용기간이 2년 6개월을 넘어선다는 조사가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충분히 쓸만해지면서 오래 사용하는 분들이 늘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배터리는 소모품이기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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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충전 금지
배터리를 새것처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선 배터리 게이지가 100%까지 차오르는 완전 충전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80%에서 90%사이까지만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 컨디션에 좋기 때문입니다.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기본적으로 100프로 충전했을 시 표시는 완충으로 나오지만 내부적으로 완충 상태를 방지하도록 설계되어있긴합니다. 제조사들도 배터리를 100% 충전하는 것이 배터리 상태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되도록 배터리 충전을 85% 정도까지만 충전하도록하는 것이 배터리를 새것처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다행히도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는 85%까지만 충전되는 배터리 보호 기능이 있습니다.
배터리 보호 기능 활성화 방법
-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 - 기타 배터리 설정 - 배터리 보호 활성화
이미지를 통한 상세 설명
▲ 화면 상단을 쓸어내려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아이콘을 눌러줍니다. 설정창으로 들어갔다면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항목을 터치해 주세요. 스마트폰 컨디션을 보여주는 창이 나오는데 [배터리] 부분을 터치해 줍니다.
▲ 배터리의 남은 시간이 표시되는 공간입니다. 스크롤을 내려서 하단의 [기타 배터리 설정]을 터치해 주세요. 배터리 충전과 관련된 설정들이 나오는데 하단의 [배터리 보호] 기능을 활성화해줍니다.
이 기능은 배터리 수명을 새것처럼 유지하기 위해 85%까지만 충전하고 멈추는 기능입니다. 100%에서 15% 차이만큼 배터리 사용 시간이 줄어들긴 하지만 굳이 돈을 들여서 배터리를 교체하고 싶지 않다면 해당 기능은 유용할 것입니다.
완전 방전 방지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완전 충전 금지가 있는데 완전 방전 또한 배터리에 악영향을 줍니다. 배터리를 새것처럼 유지하기 위해선 완전 방전되는 상황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배터리가 40% 미만일 때 초절전 모드로 변경되는 루틴을 사용하면 됩니다. 해당 루틴을 사용하면 배터리가 40프로 미만이 되었을 때 자동으로 배터리 소모량을 최대한 줄여서 완전 방전 상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초절전모드 루틴 설정하기
- 설정 - 모드 및 루틴 - 루틴 - 추가 버튼
- 조건 추가하기 - 배터리 잔량 - 40 입력
- 실행할 동작 추가하기 - 절전 모드 사용 - 동작 추가 - 다크 모드 사용
이미지를 통한 상세 설명
▲ [설정] 창에서 [모드 및 루틴]으로 들어갑니다. 해당 화면에서 하단의 [루틴] 부분을 터치합니다. 새로운 루틴을 만들기 위해서 상단의 [+]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제 조건을 추가할 차례입니다. 아래 이미지들을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 [루틴이 시작되는 조건 추가하기]를 눌러서 해당 루틴이 언제 실행될 것인지 조건을 정합니다. 상단 검색창에 [배터리]라고 검색하여 [배터리 잔량]을 터치해 줍니다.
% 영역에는 40을 적어주고( 혹시 더 낮은 배터리 상태에서 초절전모드가 되길 원한다면 35 혹은 30이라고 적어줍니다.) [미만]에 체크를 한 뒤에 [완료] 버튼을 눌러줍니다.
▲ 루틴 시작 조건을 정했으니, 어떤 동작을 실행할지 정해줍니다. [루틴으로 실행할 동작 추가하기]를 눌러주세요. 상단 검색창에 [절전]이라고 검색하여 [절전 모드]를 터치해줍니다. 절전 모드 [사용]을 체크하고 [완료]버튼을 눌러줍니다.
▲ 절전 모드와 함께 [다크 모드]를 추가해 줄 것입니다. [동작 추가]를 눌러주세요. 상단 검색창에 [다크]를 입력하여 [다크 모드]를 터치해 줍니다.
다크모드 [사용]을 체크하고 [완료] 버튼을 눌러줍니다. 초절전모드 루틴 조건을 완료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고 마무리 단계를 진행해 주세요.
▲ 앞에 내용들을 잘 따라 하셨다면 위와 같이 배터리 잔량 40% 미만일 때 [절전 모드]와 [다크 모드]가 실행되는 모습처럼 완성됐을 것입니다. [저장] 버튼을 누르고, 우측 이미지처럼 [루틴 이름]을 초절전모드로 적어주고 [완료]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제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배터리가 40% 미만이 된다면 자동으로 절전 모드와 다크 모드가 실행되어 배터리 소모를 최대한으로 줄여줄 것입니다.
이상으로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사용 시 배터리의 수명 상태를 새것처럼 유지해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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