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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휴대폰에서 구글 포토로 사진을 자동 백업 해놨더니 불필요한 스크린샷 이미지까지 자동으로 백업되어 불편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는 삼성폰에서 화면 캡쳐된 파일들이 전부 DCIM 하위 폴더로 저장되기 때문인데요. 스크린샷 저장 위치를 DCIM 폴더 외부로 지정해 주면 해결됩니다. 스크린샷 사진 저장 위치를 변경하고 싶다면 본문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화면 캡쳐 저장경로 확인
저장경로 설정창
- 상단바를 쓸어내려 톱니바퀴 아이콘 [설정]을 열어줍니다.
- [유용한 기능]을 선택해주세요.
- [화면캡처 및 화면녹화]를 선택합니다.
- [스크린샷 저장 위치]에서 기본 저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장 저장 공간 > DCIM > Screenshots 가 기본 설정입니다. 이 Screenshots 폴더 대신 다른 폴더를 지정하면 앞으로 화면 캡쳐할 때 해당 위치로 저장되는데요. 이어서 다뤄보겠습니다.
화면캡쳐 저장위치 변경하기
삼성폰 파일 탐색기인 [내 파일] 앱에서 폴더를 생성하는 방법과 똑같습니다. 하지만 [내 파일] 앱을 사용해 본 적 없다면 복잡할 수 있는데요. 이미지를 통해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 테니 따라 해보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1. 저장위치 변경하기
▲ [스크린샷 저장 위치]를 눌러줍니다. 상단에 보이는 경로 부분에서 [내장 저장공간]을 선택합니다.
▲ 우측 상단 [+ 아이콘]을 눌러서 폴더를 생성해 줄 것입니다. 폴더 이름을 지정해야 하는데요. 저는 [NewScreenshots]으로 생성하겠습니다.
▲ [NewScreenshots] 폴더를 찾아서 들어가 주세요. 상단에 있는 경로에 [NewScreenshots]이 설정되어 있다면 맞게 한 것입니다. [하단의 [완료] 버튼을 눌러야 저장 위치가 변경됩니다.
2. 변경 위치 확인
▲ 변경된 스크린샷 캡쳐 저장 위치를 확인해보기 위해 캡쳐해봤습니다. 갤러리앱에서 이미지 경로를 확인해보니 변경한 캡쳐 폴더에 잘 저장된 모습입니다.
이상으로 갤럭시 휴대폰에서 스크린샷 할 때 저장되는 위치를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구글 포토에서 백업할 때 스크린샷이 자동으로 백업된다면 위의 방법을 활용해서 제외시키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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