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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유튜브 시청하는 분들을 위해 유튜브 자동 종료 시간을 설정해서 수면 취침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잠들어버리면 자동 재생이나 잠결에 누른 터치로 다음 영상이 계속 재생되어 스마트폰 배터리가 금방 바닥을 드러냅니다. 다음날 일어났을 때 20% 남은 배터리 상태를 보면 난감하지요. 이를 방지하고자 충전선을 꼽아놓자니, 배터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걱정마세요. 본문의 포스팅을 확인하시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취침 예약 시간만 설정해 두면 다음날 배터리 걱정 없이 유튜브를 시청하다 수면을 취할 수 있을 테니까요.
취침 예약 방법은 2가지
잠자리 드는 시간이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다행히 유튜브에는 수면 취침 예약 기능이 2가지 존재하는데요. 규칙적인 시간에 취침하는 케이스와 날마다 다른 케이스로 나눠서 취침 예약 기능을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편리하게 취침 예약 시간만 설정하세요. 자기 전 누워서 유튜브 보는 것만큼 행복한 시간은 또 없으니까요.
1. 취침 시간이 일정한 경우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크게 차이 나지 않고 일정하다면, 본인이 잠들고 일어나는 시간을 유튜브에 입력해 두면 됩니다. 처음 한 번만 설정해 두면 매일 루틴처럼 자동으로 영상이 종료됩니다.
Step 1. 유튜브 설정창 열기
▲ 유튜브 앱을 실행해서, 우측 상단의 [프로필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프로필 페이지가 뜨면 중간에 [시청 시간]을 눌러주세요.
Step 2. 취침 시간 기능 활성화
▲ 우선 [모바일/태블릿에서 자동 재생] 옵션을 꺼줍니다. 그다음 [취침 시간 알림]을 터치해서 활성화시켜주세요.
Step 3. 취침 시간 설정하기
▲ 본인의 루틴에 맞게 취침 시간 알림을 설정해 주면 되는데요. [시작 시간]은 해당 시간에 도달했을 때 [취침 알림]을 띄워주면서 유튜브 재생을 멈추는 시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본인이 잠이 드는 시간에 30분을 추가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11시에 누워서 30분 정도 유튜브를 보는 습관이 있다면, 11시 30분에 추가로 30분을 더해 오전 12시로 맞춰두면 잠들더라도 머지않아 유튜브 앱이 멈출 것입니다.
[종료 시간]은 [시작 시간] 이후로만 맞춰주시면 됩니다. 본인이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으로 설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영상 시청을 완료할 때까지 기다린 후 알림 표시]는 체크 해제해 주세요. 동영상의 길이가 길다면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tep 4. 취침 시간 알림 화면
▲ 본인이 설정한 취침 예약 [시작 시간]에 도달하면 위와 같은 취침 시간 알림 창이 나타납니다. 영상은 멈추게 되며, 본인 스마트폰에 설정된 자동 화면 꺼짐 시간에 맞게 자동으로 화면이 꺼집니다.
2. 취침 시간이 매일 다른 경우
요즘엔 개인마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저는 이 방법이 더 잘 맞았는데요. 바로 잠자리에 누울 때마다 유튜브를 시청할 시간을 정해주는 것입니다.
Step 1. 휴식 기능 활성화
▲ 옵션은 [취침 시간 알림] 바로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청 중단 시간 알림]을 눌러주세요. 자동 재생 기능은 해제시켜 줍니다.
Step 2. 휴식 알림 시간 설정
▲ 시작 시간이나 종료 시간 없이, 단순하게 앞으로 영상을 몇 분이나 시청할 것인지 지정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5분 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저는 1시간마다 알림이 뜨도록 설정하였습니다.
Step 3. 휴식 알림 화면
▲ 설정한 시청 중단 시간에 도달하면, 휴식 알림 창이 뜨면서 유튜브 재생이 멈추게 됩니다. 만약 본인이 유튜브 영상을 1시간보다 많이 시청하는 경우 시간을 늘려주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유튜브에서 취침 예약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멈추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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